21일 원·달러 환율 1128.1원 마감…6.2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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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01-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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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한 몫...국채금리·뉴욕3대 지수 덩달아 상승

[사진=아이클릭아트]

미국 달러화가 세계 금융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도 올랐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2원 오른 달러당 1128.1원에 마감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으로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와 비교해 상승하는 모양세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이달 초 베이징에서 열린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2024년까지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를 0으로 만들기 위해 미국산 제품 수입을 약 1조 달러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으로 지난 18일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2.5% 넘게 상승했고, 미국 국채금리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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