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소속사 "교제하는 거 아니다"…"미국서 만난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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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01-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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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빈 손예진 소속사 열애설 일축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손예진(37)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빈 소속사인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배우가 워낙 친분이 있다 보니까 서로 미국에 체류 중인 걸 알고 연락을 취해 만난 것 같다"고 전했다. 

교제설에 대해선 "미국에서 지인 여럿과 함께 만났지만 두 사람만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이라 오해를 산 것 같다"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손예진씨가 미국에 있는 지인을 방문하던 중 마침 미국에 있던 현빈씨와 연락해서 만났다"며 "두 배우가 친한 것일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사진이 찍힌 장소인 마트에 다른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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