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예서 김혜윤, '도깨비'도 출연했었다...무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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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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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은 김혜윤(23)이 과거 tvN '도깨비'에도 등장했던 사실이 재조명된다.

김혜윤은 지난 2016년 도깨비에서 분단의 아픔으로 헤어진 부부로 출연했다. 당시 김혜윤은 남편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연기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1996년생인 김혜윤은 2013년 KBS 2TV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웹드라마 '소능력자',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혜윤은 이번 스카이 캐슬 인기 덕분에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싸이더스HQ 는 21일 "김혜윤 씨는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에서 시청자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다양한 얼굴을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페이스는 물론,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큰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면서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싸이더스HQ에는 장혁, 김하늘, 김우빈, 김유정, 조보아 등이 소속돼 있다.
 

김혜윤 도깨비 출연 장면.[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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