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적금 이자율 1위는 우리은행 ‘스무살 우리 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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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9-01-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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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적금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은 우리은행의 ‘스무살 우리 적금’으로 조사됐다.

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1월 3주차 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적금’(월 10만원 납부 기준, 정액적립식) 중 최고 금리는 우리은행의 ‘우리 여행적금’으로 우대금리 적용시 최대 6.00%를 받을 수 있다. 은행우대 최대 연 0.7%포인트. 우리카드 특별우대 최대 연 3.5%포인트 등이다.

이어 우리은행의 ‘스무살 우리 적금(정액·자유)’가 3.60%, 부산은행의 ‘걷고싶은 갈맷길적금’이 3.40%로 뒤를 이었다.

스무살 우리 적금은 우리카드로 월 1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연 0.3%포인트, 인터넷 및 스마트뱅킹을 신규로 신청할 경우 연 0.2%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여기에 가입기간 모두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을 납부할 경우 최대 0.6%의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의 ‘걷고싶은 갈맷길적금’으로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걷기실천서약을 할 경우 0.2%, 갈맷길탐방시 0.1~1.0%, 썸뱅크신규가입시 0.3%의 추가금리를 받는다.

이어 KEB하나은행의 ‘내집마련 더블업적금’이 3.30%로 뒤를 이었고, 대구은행 ‘쓰담쓰담적금’(3.10%), 수협은행 ‘Sh보고싶다!명태야적금Ⅱ’(3.00%), 경남은행 ‘건강한둘레길적금’(3.00%), 국민은행 ‘KB선생님든든적금’(2.85%) 순이다.

이외에도 국민은행의 ‘사업자우대적금’(2.85%), 대구은행 ‘마이(My)적금’(2.76%)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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