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北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 개최…"즉각 도발 중단 촉구"

  •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도발 행위"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하며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청와대에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하며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청와대에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국가안보실은 27일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안보실은 회의에서 "상황을 분석하고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동시에 관계기관에 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북한의 이번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안보실은 아울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과 우리의 조치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후 3시 50분께 북한 평양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미사일은 약 350km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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