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예금 이자율 1, 2위 인터넷전문행이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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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9-01-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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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예금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 두 곳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1월 3주차 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1000만원 거치 기준) 중 최고 금리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2.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2.50%로 뒤를 이었고,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이 2.45%, 광주은행의 ‘쏠쏠한마이쿨예금’(2.30%),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2.30%) 순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한국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2.25%), 한국산업은행 ‘KDBdream 정기예금’(2.10%), 제주은행 ‘사이버우대정기예금(만기지급식-플러스)’(2.10%), 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 II’(2.06%), KEB하나은행 ‘N플러스 정기예금’(2.05%)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세전 이자율로 우대조건을 반영하지 않은 기본금리다. 우대조건에 해당될 경우 보다 높은 이자율이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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