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법무법인 율촌 "후견받는 사람 재산 지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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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1-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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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 전무(사진 오른쪽)와 김동수 법무법인 율촌 조세그룹 대표변호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과 법무법인 율촌이 후견을 받는 사람의 재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협업한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파르나스타워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임의후견 및 신탁제도의 연구, 활용,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임의후견 및 신탁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무 제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향후 정기세미나와 연구 활동 등으로 임의 후견 및 신탁제도의 저변을 확대하고, 금융기관과 전문후견인의 조력 제공으로 피후견인의 재산이 적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후견업무의 두 축인 ‘재산관리’와 ‘신상보호’에 대한 노하우를 상호 공유한다. KEB하나은행은 피후견인의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보호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무법인 율촌은 피후견인의 개인 특성에 맞춘 법률자문 및 신상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 전무는 "신탁은 자산가들을 위한 상속설계 기능뿐 아니라 보호가 필요한 사회 계층의 재산보호 수단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금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후견과 신탁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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