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도 핸드폰으로 유튜브 본다"…4월부터 일과후 휴대전화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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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9-01-1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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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시범 운영 후 전면시행...보안 지역 제외한 전 공간 사용 가능

[사진=연합]


4월부터 군 복무를 하는 병사들이 일과 후 자기 휴대전화로 유튜브를 볼 수 있게 된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4월부터 휴대전화 사용을 육·해·공군·해병대 모든 부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3개월 정도 시범 운영한 후 전면시행 여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7월부터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병사 휴대전화 사용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휴대전화는 보안 취약구역을 제외한 전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대별 실정을 고려해 통합 또는 개인적으로 보관하며 휴대전화 촬영과 녹음기능은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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