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소식] 오늘부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42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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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01-1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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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2월 부터 내년 1월까지 사업 진행

 [사진=세종시청 / 아주경제 DB]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늘부터 23일까지 7일간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해 심리치료·문화·건강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서비스 △스포츠인성융합운동서비스 △노인문화예술교육서비스(신규) △꿈을이루는행복한가정만들기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등 7개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총 425명이며, 서비스 지원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다.

신청 대상은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140% 이하에 해당하는 가정으로, 1인당 2가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세부모집인원,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우선 순위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은 후 일부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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