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환경부와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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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1-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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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이갑수 이마트 사장(왼쪽 첫번째), 정환성 이마트 성수점장(왼쪽 두번째)에게 이마트의 자원순환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2019년 점포내 일회용 비닐·플라스틱 사용량 50% 감축에 나선다.

이마트는 2019년 안으로 롤비닐 비치장소와 비치량을 줄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수준으로 감축시킬 방침이다. 또한 플라스틱 트레이를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무코팅 트레이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이마트 자원순환 캠페인을 맞아16일 오전 10시 환경부 조명래 장관이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해 매장을 돌아볼 계획이다. 이후 이갑수 이마트 사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4월 환경부와 ‘비닐·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자발적 협약’을 맺고 롤비닐과 유색트레이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포장재들을 감축시키고 있다. 지난해 6~12월 동안 이마트가 감축한 롤비닐을 면적으로 환산 시 약 축구장 902개 면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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