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주당 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현안해결 협력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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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임봉재 기자
입력 2019-01-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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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WDC 등 현안사업 국·도비 확보 협력키로'

구리시와 더불어민주당 구리지역위원회는 최근 구리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와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구리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도비 예산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주요현안과 시민 숙원사업에 대한 당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서 당정은 상호간 협력의지를 재확인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을 비롯해 갈매동 복합청사건립,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등 현안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대한 당차원의 협조를 건의했다.

또 검배공원 조성, 장자호수공원 수질관리, 북부간선도로 소음 해결 등 방안에 대해 당정 차원의 토론과 제안에도 나섰다.

이에 대해 윤호중 지역위원장은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교통예산은 물론 구리갈매파출소 신설,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 갈매여가녹지공원 및 동구릉 역사경관 복원정비 연구용역 등의 분야에 최선을 다해 국비를 확보했다"며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올해에는 시에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국회의원,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으로 최대의 국·도비 보조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는 윤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리 시·도의원, 안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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