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잠도 그런거에요" 에이스침대, 박보검과 광고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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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9-01-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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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스침대 제공 ]



에이스침대가 모델 박보검과 함께한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을 15일 선보였다.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 2차 캠페인으로 제작한 이번 광고는 싱그러운 토마토 농장에서 모델 박보검이 물을 뿌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모델 박보검이 토마토를 한 입 베어 먹는 장면과 함께 “내가 매일 먹는 것들이 건강한 나를 만드는 것 처럼”과 “좋은 잠도 그런 거예요” 등의 카피를 담아 좋은 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년 8월, 청명한 숲길에서 기분 좋게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박보검의 모습을 선보이며 침대 광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1차 캠페인처럼, 이번 광고에서도 싱그러운 자연을 보여줌과 동시에 ‘좋은 잠의 누적효과’에 대한 메시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 런칭 캠페인은 특히 매일 매일의 좋은 잠이 우리의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져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2018 서울영상광고제 TV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며 화제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지난 캠페인이 좋은 침대와 잠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 다음 스텝으로 세계 10대 슈퍼푸드 토마토를 이용해 ‘좋은 음식을 먹을 때 우리 몸이 건강해 지는 것처럼 좋은 잠이 쌓였을 때 우리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촬영을 진행한 광고 대행사 오리콤에 따르면 “매서운 강추위에도 촬영 현장의 분위기는 싱그러운 봄 같았다”며 “폭염 속에서 촬영했던 지난 캠페인에 이어, 이번 촬영도 차가운 겨울 날씨로 힘들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박보검은 프로 배우다운 부드러운 미소를 자아내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이스침대 제품과의 교감 씬에서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편안한 숙면의 이미지를 잘 이끌어내 현장 스테프들의 감탄과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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