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연예대상 2관왕' 거하게 쐈다…"영자 선배님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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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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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우먼 김지민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사진=김지민 인스타그램 캡쳐]



개그우먼 이영자가 대상 턱을 제대로 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자 선배님, 너무나 잘 먹었습니다. 개그우먼의 멋진 파워 계속 뿜뿜 해주세요. 개그우먼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자와 나란히 서 있는 김지민, 신봉선, 오나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지민, 신봉선, 오나미는 이영자를 가리키고 있고 이영자는 브이포즈를 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회식 자리에 모인 남녀 코미디언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이 많은 사람들을 전부?" "대상 받은 걸 떠나서 역시 멋진 선배다" "자신이 받은 대상은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하는 것 같네" "진정한 선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영자는 지난해 열린 '2018 KBS 연예대상'과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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