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따뜻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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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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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고천동에 위치한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이 1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골곰탕 1200개(120만원 상당)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사골곰탕은 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직접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오문경 대표는“매년 나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무척 감사하다”면서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고천동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자동차 종합수리업체로, 매년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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