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사고·무재해 기원합니다"…석탄公, '2019년 안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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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1-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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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태백산 천제단 찾아 안전 기원 염원 담아

[사진 = 대한석탄공사]

대한석탄공사 지난 12일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에 올라 올 한해 공사 직원들의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를 올리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9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정배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장성광업소, 도계광업소 소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유 사장은 "서민에너지인 연탄의 안정적 공급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우리 직원들의 안전이 담보돼야 한다"며 "생산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는 경영원칙을 통해 무재해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해 말 재해요인들을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위험관리를 통한 재해예방을 하고자 '생산관리부문 위험관리 로드맵'을 발간하고, 안전투자를 확대하는 등 안전한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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