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현장경영 통해 가감 없이 듣고 실천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애신 기자
입력 2019-01-10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해 현장경영으로 10일 서울 중구의 제일평화시장에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체험하며 상인들의 예금을 수납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10일 새해를 맞아 첫 현장경영으로 서울 제일평화시장을 찾았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제일평화시장에 위치한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에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실시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박 중앙회장은 야간근무를 마친 직원들과 새벽에 출근한 직원들에게 아침 도시락을 선물하고,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현장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 및 제일평화시장 유영명 1층 상인회장 등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온병 500개를 상인회에 전달했다.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주로 자리를 비우기 힘든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제공된다. 금고 직원이 직접 점포를 방문해 예금 입출금과 온누리 상품권 환전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시장 상인들들 위해 야간조는 오후 11시부터 주간조는 오전 7시부터 11명의 담당직원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일 평균수납액만 9억원에 달한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에서 밤낮없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 현장경영 소통을 통해 직원들과 회원들의 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