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애라 "아들 한 명은 낳았고 두 딸은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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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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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 밝혀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 신애라가 아들 한 명은 낳고 딸 둘은 입양했다고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건모 어머니는 신애라에게 "아들 하나에요?"라고 물었다.

신애라는 "아들 한 명은 제가 낳았고, 딸 둘은 입양했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를 많이 좋아한다"며 "많이 낳고 입양을 하려고 했다. 이어 아이를 하나 낳아보니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임신을 했을때 입덧이 너무 심해 병원에 입원까지 했었다"고 털어놨다.

신애라는 "우리 아들을 계속 보다 보니 유전자가 그렇게 크게 좋은 것 같진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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