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잡는 난방 욕실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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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1-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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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바스 온열기능 비데 '스마트렛 800'vs로얄앤 컴퍼니 '스마트어반 세면기'

올겨울 연이은 강추위에 욕실업계에서는 체감 온도를 높이는 스마트 욕실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바스, 로얄앤컴퍼니 등 주요 욕실 업체들은 겨울철 욕실 추위를 잡는 아이템을 내세워 겨울 욕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욕실은 매일 같이 하루에도 수차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매서운 추위에도 따뜻한 욕실을 만들어 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대림바스의 일체형 비데 스마트렛 800 제품 사진. [사진=대림바스 제공]

추운 겨울철 욕실의 체감온도는 방, 거실 등 다른 실내 공간에 비해 유독 낮다. 온열 기능을 갖춘 비데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대림바스의 일체형 비데 '스마트렛 800'은 무선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변좌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영하의 기온에도 욕실을 따뜻하게 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가 기능이 있다. 양변기와 비데를 일체화시키고 향균 방오 가공을 해 위생적이다. 피톤치드로 탈취·향균 기능도 갖췄다. 이에 더해 인체 감지 센서가 탑재돼 손을 대지 않아도 시트 커버가 스스로 여닫힌다. 자동 물 내림 기능도 도입돼 편리함을 높였다. 친환경 절수기능의 제로 테크놀로지 기술도 적용돼 물 사용량도 줄였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스마트렛 800에 대해 "단순히 온열 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 에너지 절감,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겨울철 욕실을 따뜻한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어반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제품 사진. [사진=로얄앤컴퍼니 제공]

로얄앤컴퍼니의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스마트어반의 세면기 모듈은 겨울철 맞춤형 아이템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한겨울 강추위에도 차가운 물을 이용하거나, 따뜻한 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온수가 나오기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곧바로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 거울과 스마트기기를 접목한 스마트미러에 스마트 원터치 온·오프 버튼이 있어서 미리 물의 온도와 양을 설정해둔 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즉시 원하는 온도의 온수가 나온다.
 
그뿐만 아니라 자동센서 및 자동조명 기능을 탑재해서 편리함을 더했다. 세면대 앞에 서는 순간 자동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이 점등되며, 미리 설정해 둔 물의 양과 온도가 표시되는 등 사용이 용이하다. 세면기를 말끔하게 씻어내는 세정기능도 도입됐다. 욕실 청소의 수고로움은 덜면서 청결함은 높였다. 세면기에 칫솔 살균기까지 내장돼있다.

스마트어반 세면기 모듈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베이지 톤으로 기존 인테리어에도 쉽게 어울릴 뿐 아니라 욕실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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