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콩달콩, 장시간 저온 로스팅 우도땅콩 등 제주특산품 먹거리 선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하은 기자
입력 2019-01-04 09: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소콩달콩]

비타민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는 땅콩은 대표적인 고단백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땅콩을 비롯한 견과류는 세계적으로 건강친화적인 대안식품으로 알려고 있다. 향후 글로벌 견과류 마켓 시장은 704억7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 특산품을 판매하는 소콩달콩은 우도땅콩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기업으로, 제주 청정 무공해 지역 우도에서 재배되는 우도땅콩은 일반 땅콩에 비해 더 동글동글하고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우도 땅콩 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고, 볶은 우도땅콩은 껍질째 먹어도 거부감이 없어 껍질째 먹는 것이 권장되는 가운데 우도땅콩이 심혈관 질환, 치매예방, 변비예방, 숙취방지, 피로회복 등 여러 모로 건강에 좋다고 설명했다.

소콩달콩은 2017년 정식으로 식품제조업 허가를 받고 1시간 이상 저온 로스팅한 우도땅콩을 판매하고 있으며 타사와 차별화되는 저온 로스팅 기법으로 만든 소콩달콩 땅콩이 씹었을 때 촉촉하고 고소한 땅콩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월 1회 자가품질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신선한 상태의 우도땅콩을 제공하기 위해 주문 확인 후 로스팅을 하고 검수 후 당일 로스팅 및 최소 일주일 내에 생산한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콩달콩은 투데이 로스팅 우도땅콩을 비롯한 감귤 초콜릿, 흑돼지, 오메기떡, 갈치, 고등어 등을 판매 중으로 제주 농수특산물 전자상거래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소비자 트렌드를 바탕으로 운영 중으로 설에 선물하기 좋은 선물세트들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콩달콩은 제품을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으며 우도땅콩을 넣은 제주형 하루견과 및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을 말린 건조과일 등 제주특산품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콩달콩 측은 “프리미엄 제주 푸드 브랜드를 목표로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제주농수특산물을 공급할 것”이라며 “원칙과 양심을 토대로 좋은 상품, 최고의 품질, 최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