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일자리·활력 넘치는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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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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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시장이 3일 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해 '안산시를 일자리와 경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2018년까지 안산시는 인구가 감소하고 반월시화산업단지의 경쟁력 있는 업체들이 이주하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지난해 11월부터 인구 감소 추세가 멈추고 반월시화산업단지의 공장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인구·일자리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윤 시장은 또 '향후 건립 예정인 산업역사박물관에는 시에서 생산한 산업제품을 전시,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도 했다.

한편 이날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 박순자 국회의원, 김동규 안산시의장, 안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신년맞이 떡 자르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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