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가 ‘아이폰XS맥스’ 올해 1분기 예상 생산량 ‘뚝’...소비자들 등 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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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1-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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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사진=애플]


애플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XS맥스의 생산량을 줄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시티리서치의 윌리엄 양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아이폰XS맥스의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48%가량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의 올해 1분기 아이폰 예상 판매량은 4500만대로, 2012년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윌리엄 양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아이폰 공급망에 좋은 징조를 찾을 수 없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해 말 아이폰XR과 아이폰XS, 대화면 모델인 아이폰XS맥스를 출시했다. 그러나 아이폰XS시리즈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아이폰XS맥스 512GB 모델의 국내 가격은 196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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