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모바일앱 ‘힘찬알리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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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림 기자
입력 2019-01-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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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시간 진료·방문 간호 예약, 복약알림 등 편의 높여

힘찬병원 모바일앱 ‘힘찬알리미’ 메인 화면. [사진=힘찬병원 제공]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환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찬병원 모바일앱 ‘힘찬알림이’를 오픈,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평힘찬병원에서 먼저 실시한 후 추후 강북∙인천∙부산∙창원힘찬병원 등 다른 지점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힘찬알림이는 병원이용안내와 병원소식은 물론, 실시간 진료예약과 예약확인, 방문간호요청, 입원환자대상 다양한 정보제공 등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예약알림, 복약알림, 입원알림 등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료환자는 실시간 진료예약기능을 통해 환자가 진료받기를 원하는 의료진 사진을 직접 확인하고 예약가능한 시간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진료예약을 할 수 있다. 진료일 전에 예약알림도 받을 수 있다. 입원할 환자는 입원하기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 준비물, 주의 및 안내사항 등을 수술별 맞춤형 정보로 안내받을 수 있다.

수술하고 퇴원한 환자는 본인의 수술 후 회복이나 재활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방문간호서비스를 예약요청할 수 있다. 방문간호서비스는 힘찬병원이 2002년부터 17년째 실시해오는 수술 후 관리서비스다. 간호사가 직접 퇴원환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복약과 회복상태를 점검하고, 재활훈련을 돕고 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환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환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힘찬병원 지점과 찾아가는 길을 확인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컴퓨터가 고객들의 질문에 바로 답변하고 통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부서로 연결해주는 AI상담서비스와 음성으로 원하는 서비스로 연결하는 음성인식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힘찬병원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힘찬알리미’를 검색해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2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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