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 지역내 중소기업에 대한 설자금 특별지원

한국은행 인천본부(본부장 김현정)는 2019년 설(2019. 2. 5일)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800억원) 규모의 설자금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인천본부 전경[사진=한국은행 인천본부]


특별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 지원 규모 = 2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800억원)
- 업체당 지원 한도 : 2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8억원)

△ 지원 대상 : 금융기관이 인천본부 관할지역(인천광역시, 부천시,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출한 운전자금

단 「한국은행 인천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 에서 정하는 신용등급 우량업체, 지원자금 배정 제외업종, 배정월 기준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 기 수혜업체는 제외

-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대출금액의 25%를 해당 금융기관 앞 지원

△ 지원 기간 : 1년 이내
(기간연장 불가, 대출기간 만료 및 중도상환시 지원금 회수)

△ 금융기관 대출취급 기간 : 2019. 1. 2(수) ∼ 2019. 2. 1(금)

이와관련 한국은행 인천본부관계자는 “이번 설자금 특별지원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지역내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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