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비투비 육성재 모델로 해외시장 적극 공략...겨울 캠페인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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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01-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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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성재 댄스 가이드·휴대폰 배경화면·놀춤 챌린지 이벤트 등 공개

[사진=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시작으로 올 겨울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야놀자에 따르면 이번 광고도 중독성 있는 CM송과 안무가 특징이다. 지난 여름 광고의 백미였던 ‘야놀자송’과 ‘놀춤’의 두 번째 버전을 준비했다.

CM송은 세계적 인기의 팝 밴드 타임플라이스(Timeflies)의 ‘언드레스 리허설(Undress Rehearsal)’을 야놀자의 색깔에 맞게 편곡∙개사해 만들었다. 남성 모델에 맞게 기존보다 춤선이 굵어진 안무는 강남스타일 안무가 이주선 씨가 다시 한 번 맡았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에도 밝고 활동적인 이미지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 사랑 받는 아이돌 그룹 멤버를 모델로 기용했다”며 “일본·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올해 글로벌 숙박 예약 서비스를 시작하는 야놀자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여름 ‘초특가로 야놀자’ 광고 캠페인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조회수 3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선정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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