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2골 1도움 맹활약으로 토트넘이 애버턴에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애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6분 첫 골을 뽑았다. 이어 4-2로 앞선 후반 16분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29분에는 케인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14승 4패 승점 42점으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14승 2무 2패 승점 44)를 2점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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