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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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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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한파 등 재난피해 예방복구 지원 근거 위한 조례 마련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안전도시 광명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 시장은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안전도시 조성에 기치를 두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지난 7월 업무에 앞서 예정된 취임식까지 취소하고, 하안펌프장을 비롯한 재해 취약지역으로 먼저 달려가 현장을 점검하고 첫 업무를 시작한 것만 보도라도 이를 짐작할 수 있다.

박 시장은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도 재난으로 규정하고, 관련 피해 예방과 복구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광명시 재난 및 안전관리조례’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지난 7월 제정했다. 재난 관리·대응 시 지역 유관기관장등과 협업을 위한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등도 신설했다. 

특히 임기 내 재난컨트롤타워인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설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하·동절기 폭염과 한파에 대비 안전망을 총가동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동절기 한파대비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오는 2019년 3월 15일까지 한파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마련, 상황총괄반(반장, 안전총괄팀장)과 건강관리지원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상황 공동대응팀을 꾸려 운영해 나가고 있다.

상수도관 동파와 수도계량기 파손방지 및 복구조치를 위해 긴급 지원반을 운영하고, 비상급수 지원체계도 신속히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광명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재난대비 역량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 시민참여 적극 홍보를 통해 시민의 권리요구에 따르는 의무사항을 주지시켜 교육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삶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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