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책공모 24일 본선, 600억원 주인공 가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8-12-17 09: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규모사업 최고 100억원...군포·파주·시흥시 3건 선정"

경기도 청사[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의 본 심사가 오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다.

대규모사업 최고 100억원, 일반사업 최고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주인공을 가리는 본 심사에서는, 응모한 30개 사업 가운데 현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대규모사업 상위 3건과 일반사업 상위 7건, 총 10건의 사업이 최종순위를 가린다.

대규모사업 상위 3개는 △파주시의 평화와 평등이 공존하는 경기 평평한 마을 조성 사업 △시흥시의 환황해경제권 구축 지원을 위한 경기해양과학관 조성 △군포시의 경기 I-CAN플랫폼사업이다.

일반사업 상위 7개는 △의정부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김포시의 애기봉 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체험관 조성 △고양시의 한강하구 남북공동연구 및 경기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 △오산시의 ‘온맘행복’ 경기 아이드림오산센터 조성사업 △의왕시의 의왕시 우리동네 솔루션랩 in 경기△과천시의 경기 어르신 복지의 요람, 과천시립요양원 건립 △가평군의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이다.

본 심사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성과 조기도출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수혜도 등 6개 평가항목에 대해 심사가 이뤄진다.

도는 현장·예비심사 점수와 본 심사 점수 등을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는 시·군에서 제안한 30개 정책 가운데 10개 정책을 선정해 1등 100억원 등 모두 60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공모 사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