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과 일본 고양이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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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12-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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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유병재와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이 일본 여행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여행은 두 사람의 만남 10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애묘가인 유병재와 유규선은 우여곡절 끝에 고양이 섬으로 알려진 일본 아오시마섬에 방문했다. 섬이 온통 고양이들로 가득했다..

유병재는 "여기 주민분이 10명 정도더라. 고양이들이 훨씬 많은 곳이다"라고 말했다.

유규선은 "지상 낙원"이라며 고양이 먹이를 들고 흔들며 고양이들을 이끌었다. 이어 "너무 많아서 관리가 안 될 줄 알았는데 물도 있더라. 고양이를 배려하는 섬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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