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날씨, 전국 대부분 눈·비 내려 다소 쌀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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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12-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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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침 최저 -2도, 낮 최고 3도

[사진제공=연합뉴스]


오는 16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아 춥지 않겠지만, 낮에 눈이나 비가 내려 다소 쌀쌀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 아침 최저기온을 -6∼4도, 낮 최고기온을 1∼9도로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 -2도, 낮 최고기온 3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아침에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오후까지 가끔 눈 또는 비,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산지, 충북 북부, 제주 산지 1∼3㎝,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 내륙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5㎜ 안팎, 제주에서 5∼10㎜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와 충북에서 '나쁨', 이외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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