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서수연♥이필모, 썸 타는 사이 끝나나…누리꾼 "최고의 연기는 진심, 결혼까지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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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12-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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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에 대한 질문에 이필모 "있다. 서수연 그 자체에 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캡처]


'연애의 맛'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을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방송이 꼭 연출이거나 편집이거나 가식일 필요는 없죠. 진짜 최고의 연기는 진심이니까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최고의 진심이자 최고의 연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둘만의 행복한 무대에서. 전 국민이 응원하고 있으니까 꼭 행복하시고 결혼도 하셨으면 합니다(sk***)" "감동의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필모의 뜨거운 눈물의 노래와 수연의 노래는 진짜 소녀 같은 고백의 가사들이 가슴을 찡하게 했어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yu***)" "두 사람은 정말 결혼까지 할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진짜 좋아하는 모습이 보이던데… 나만 그런 건가?ㅎ 두 분 행복하세요(ku***)" "필연 커플 응원합니다~^^ 수연씨 멋져요. 진심이 느껴져서 저도 설레네요^^♡♡(dl***)" 등 댓글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의 펜션이 있는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지안이 '결혼 생각 있느냐'고 묻자, 이필모는 "당연히 있다. 서수연 그 자체가 있다"고 대답했다. 

특히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수연은 '오빠의 119가 돼 줄게요'라고 적은 포스트잇을 정동길 산책길 곳곳에 붙였고, 이를 발견한 이필모는 서수연을 꼭 안아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벤트는 끝이 아니었다.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노래를 불러줬고, 이필모 역시 답가를 부르다가 눈물을 흘렸다. 

직접 쓴 편지를 읽은 서수연은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2년 전 횡단보도에서의 운명적 만남, 그리고 지금까지 언젠가 만나게 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가 마치 우리 이야기 같다. 오빠와 나는 숙명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방송으로 만났지만 카메라 밖에서도 즐겁게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이필모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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