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측 '방탄소년단', 대만서 접촉사고…"향후 일정 차질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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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2-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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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만에서 접촉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대만에서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중 아티스트 차량간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다. 멤버 모두 부상없이 안전하게 숙소로 귀가했으며 향후 일정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글로벌 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일환으로 단독 공연을 열었다. 공연 후 숙소로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부상없이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과 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5, 26일 서울에서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20개 도시 41회 규모의 해외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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