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노란 조끼 집회에 1만4000명 참여...벨기에로 확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은주 기자
입력 2018-12-09 13: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노란 조끼'를 입은 시위대 중 한 사람이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국기를 흔들고 있다. 프랑스 24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의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 등지에서 '노란 조끼'를 입은 시민 1만4000여명이 모여 부유세 부활, 서민복지 추가대책 등을 요구하는 제4차 집회를 열었다. 앞선 집회에 비해 시위대 인원은 다소 줄었으나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130여명이 다치고 1000명가량이 구금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진=연합/로이터]

 

8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노란 조끼'를 입은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번 시위는 파리 등 프랑스 전역에서 시작된 유가 인상 반대 시위인 '노란 조끼운동'을 지지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유로뉴스 등 외신은 전했다. 벨기에 시위대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퇴진 요구로 이어진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가운데 400여명은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신화통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