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GTX 등 교통망 따라 양극화 현상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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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12-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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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조감도.


잇따른 주택 규제에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3만2567건으로 전월 2만5379건 대비 28.3% 증가했다. 전년 동기(2만8714건)에 비해서는 13.4% 늘었다.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는 지식산업센터 역시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지역이 인기다. 물류 이동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대폭 절감됨은 물론 입주 기업 종사자의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이유에서다.

대표적 교통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함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꼽힌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총 12개구간, 263.4㎞ 규모로 서울을 중심으로 김포와 파주, 동탄, 양주, 오산 등 주요 신도시를 원형으로 잇는다. 현재 김포~인천 구간은 개통이 완료된 상태다. 김포~파주 구간은 내년 2월 착공해 왕복 4차선으로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근에는 대림산업의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분양 중이다.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다.

디원시티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가 인접해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자리한다. 이 외에도 내년 7월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에서 약 35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지하철 역세권 입지를 꿰찼다.

디원시티는 업무와 쇼핑, 주거, 문화 인프라가 한 곳에 집약돼 있다.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는 층고 12m의 고급스런 로비와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고품격 접견실,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고, 한강신도시 최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제공으로 업무 쾌적성을 높였다.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은 4면 개방형 특화 설계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를 오가는 유동 인구를 끌어들이도록 만들었다. 기숙사인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전실 발코니 및 복층형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디원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홍보관은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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