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입푸드, 상장 첫날 '상한가'…광둥지역 전통소시지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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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8-11-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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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입푸드 주가[사진=네이버 금융]


윙입푸드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10시5분 윙입푸드는 시초가 대비 30% 상승해 2340원에 거래 중이다. 윙입푸드 공모가인 2000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윙입푸드는 중국의 돼지고기 가공제품 제조 판매업체로 2015년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다.

중국에 사업자회사와 손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실질적인 사업은 자회사인 광둥영업식품이 한다. 광둥영업식품은 중국 광둥성에서 중국 전통 소시지 등 육가공식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 광둥성 지역 전통소시지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2017년 차향을 내는 납육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윙입푸드는 내년 상반기에 한국 간편 식품을 수입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윙입푸드 측은 자사 주가가 저평가되는 국면에서 지분 매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차등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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