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대규모 투자유치...‘당진타워’ 분양에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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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11-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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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타워]


충청남도 당진시가 대규모 투자유치를 잇따라 이끌어내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중앙로 로데오상권 대로변에 위치한 ‘당진타워’ 상가가 리모델링 후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끈다.

29일 당진시에 따르면 최근 LG화학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을 비롯해 22개 국내 기업이 충청남도에 공장 신설 등을 위해 총 5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들 투자가 모두 완료되면 연간 4341억원의 생산과 913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23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당진타워 상가에도 분양 및 투자 문의가 이어지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진타워 상가는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넓은 테라스와 옥상정원 등 다양한 특화공간이 조성돼 쾌적성이 높다.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혁신 평면도 적용됐다. 건물 내 엘리베이터도 3대나 가동돼 수요자들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경찰서, 우체국, 보건소 등 각종 공공 기관과 초중고교, 상가, 학원들이 밀집해 있으며 대형마트, 영화관, 우체국, 은행 등 집객 인프라도 풍부하다. LG화학 등이 대규모 투자를 확정한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송산산업단지, 부곡국가공단 등이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입주민들은 3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당진IC와 당진JT를 통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향후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에 따른 역세권 개발 계획이 본격화하면 단지는 쾌속 광역교통망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당진타워는 당진 중앙로 로데오상권의 최중심에 들어서는 데다 NPL(None perfoming loan) 사업으로 진행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다양한 특화공간 조성과 체계적인 MD구성을 통해 차별화한 가치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타워 홍보관은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229-7번지 2층에 마련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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