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연합뉴스]
내달 1일 미·중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위안화는 소폭 절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8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37위안 높인 6.950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5% 하락했다는 의미다. 3거래일 연속 절하 흐름을 이어간 것이기도 하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53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11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570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2.6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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