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전국단위 소방차 길터주기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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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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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7일 제409차 민방의 날 전국화재 대피훈련과 병행해 11월 중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산소방서를 비롯, 구청, 경찰서, 안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차량 10대와 인원 80여 명이 동원돼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시청 앞 삼거리 에서 안산문화광장 일대 차량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카퍼레이드를 실시했다. 또 본오동 소재 본오초등학교 인근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 집중단속을 벌였다.

아울러 합동훈련 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상록수역 광장 앞에 집결해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캠페인도 펼쳐 시민들의 주·정차 금지 및 소방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

이정래 서장은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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