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 모델하우스 3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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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8-11-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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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총 848가구 중 210가구 일반분양

디에이치 라클라스 투시도 [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30일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인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가구로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7% 가량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강남 반포권역에서도 최중심입지에 위치했다. 우선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동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 원명초와 명문대진학률이 높은 반포고가 있다. 이밖에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 강남8학군 명문학교들이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반포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직사각형 형태의 부지에 주차장을 지하화해 조경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하면서 보행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옥외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을 통한 단지 내 보행 편의성도 확보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현대건설의 고급화 브랜드 아파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반포 지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34층)와 북라운지(35층)를 계획, 입주고객 등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조성된다.

친지 등의 방문 시에 활용할 수 있는 숙박 및 체류공간인 게스트룸도 2개소가 만들어진다. 운동 등을 마치고는 바로 목욕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욕탕과 사우나까지 갖춘 힐링센터가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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