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브라보 오케스트라 희망의 피날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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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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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내달 1일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브라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희망의 피날레”를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음악 교육을 통해 화합을 배우고 자존감을 키우는 ‘엘시스테마’ 한국형 모델인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지역 협력거점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초등학생 42명으로 시작해 6년차인 현재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60여명의 단원이 11개 파트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정기연주회 <희망의 피날레>는 ‘브라보 오케스트라’의 송년음악회로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 그리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무대로 기획, 대중적인 곡부터 파트별 앙상블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곡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노란리본’, ‘에델바이스’를 금관앙상블의 연주로, 오페라 테마 모음곡은 현악앙상블로, 드라마 ‘하얀거탑’의 삽입곡 ‘B. Rossete’은 플루트 앙상블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는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中 몰다우(Die Mold며)’, 브르크너의 ‘이곳은(Locus Iste)’, ‘스타워즈’, ‘캐리비언의 해적’ OST와 ‘크리스마스에는’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특별 게스트로는 안양남초등학교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이 출연해 ‘바람의 빛깔(포카혼타스 OST)’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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