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안산21세기병원 후원 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14 1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13일 척추 관절 중점병원인 안산21세기병원(원장 이현욱)과 저소득층 다리 관절 무료 수술 지원 사업인 ‘희망의 발걸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21세기병원은 내년 1월부터 다리 관절 수술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료비, 수술비 등 1인당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간 12명 총 4천800만 원 상당의 무료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이현욱 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다리 관절 무료 수술을 해드리는 ‘희망의 발걸음’ 후원 사업을 토대로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재능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안산21세기병원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번 ‘희망의 발걸음’ 후원 협약처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능 기부로 건전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돼 더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