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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평오 코트라 사장, '경기북부 섬유패션 수출기업 간담회' 통해 현장 점검 나서

박경은 기자입력 : 2018-11-11 13:28수정 : 2018-11-11 13:28
-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섬유패션산업 현장 점검 - "해외진출로 섬유패션 성장 돌파구 마련"

지난 9일 경기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지역 섬유패션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권평오 사장(왼쪽 아래에서 세번째)이 말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코트라는 지난 9일 권평오 사장이 경기 양주시에 있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지역 섬유패션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현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섬유패션 산업의 수출 어려움을 타개하고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내 섬유산업은 1987년부터 2002년까지 매년 100억달러 이상 무역흑자를 기록하다 2000년대 들어 섬유 생산 대기업의 중국/베트남 등 생산기지 이전으로 현지생산 확대 및 수입이 증가해 2016년부터 무역적자가 계속 누적되고 있다.

코트라는 국내 섬유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중저가 시장경쟁, 인력 부족의 심화, 저조한 생산공장 디지털화 등을 꼽았다.

정명효 성신산업 사장(경기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경기북부지역 섬유기업은 인건비상승, 노동인력 부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트라에 '섬유패션 수주지원데스크'를 설치해 해외 바이어 발굴, 통역 지원, 방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맞춤형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자기장을 활용한 원단 도포기술과 기능성 가공 기술을 보유한 기업인 에프에스 이노베이션의 조익래 대표는 "전사기업과 날염기업과의 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팩토링 파일럿 공장건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이후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친환경 규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돼 바이어들의 친환경 경영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내 경기창작스튜디오를 관리하고 있는 임동환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팀장은 1인 창업자인 디자이너와 국내 섬유원단 생산기업과의 1:1 매칭 지원, 디자인개발을 원하는 해외바이어 소개, 디자이너의 코트라 지사화사업 참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권 사장은 "스마트팩토링은 중소벤처기업부(경기북부사무소),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신용보증기금 등과 협의해 나가겠다"며 "섬유패션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서는 포천시청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우선 경기 포천시와 코트라 경기북부지원단이 협력해 오는 29일 포천에서 전사기업 및 날염기업 등이 참가하는 '섬유패션 상생협력 클러스터 구축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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