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결과 예상대로…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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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8-11-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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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다음 날인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의 대형 스크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모습이 비치고 있다. 기존 공화당 '독주' 체제에서 상원은 공화당이 '수성'하고 하원은 민주당이 탈환하는 것으로 나타난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뉴욕증시는 이날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5.29포인트(2.13%) 상승한 26,180.30으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A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3.3원)보다 5.7원 내린 달러당 1117.6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가 이변 없이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부양 기대 약화로 소폭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부터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릴 계획이어서 FOMC 결과에도 시장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1.28포인트(1.50%) 오른 2109.97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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