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여행의 필수 아이템...선비이야기 투어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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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18-11-0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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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색 프로모션과 다양한 여행상품 눈길 끌어

지난 7월 안동유교랜드에서 열린 조선좀비런 모습. [사진=경상북도관광공사 제공]


경북관광공사는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얼리버드 프로모션이 3일 만에 2000매 판매가 완료되자 매월 다양한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은 투어카드 구매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문경에코랄라 1만7000원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경에코랄라는 지난 10월 개장해 에코타운, 자이언트 포레스트, 에코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다.

지난 판매 프로모션으로 대구 C-Road 투어카드 제휴점의 커피교환권, 안동 하회마을 무료입장권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판매 프로모션은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달은 영주지역의 매력 있는 겨울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가 계획 중이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조선좀비런 시즌2(부제 선비원정대) 행사가 개최된다. 조선좀비런은 투어카드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미션추리와 스포츠게임이 결합된 이색체험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시즌 1에 이어 역병의 근원지를 파악하기 위해 선비원정대를 파견해 음모를 파헤치는 스토리로 기존에 누릴 수 없었던 선비이야기 여행만의 흥미진진한 추리극과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지난달 25일 개봉한 조선시대 야귀 영화 ‘창궐’의 실제 촬영지이며, 조선시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세트장이 마련돼 있어 참여자가 타임머신을 타고 간 것처럼 몰입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안내 부스와 선비프렌즈 인형 뽑기 이벤트, 컬러링북 색칠 체험 행사 등 본 게임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투어카드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선좀비런 티켓은 1만~2만원으로 위메프, 쿠팡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가능하며 선비이야기투어카드 홈페이지, 좀비런코리아 채널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문경 당일 여행, 문경·안동 1박2일 여행 등 선비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과 연계해 판매 중이며,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전국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다 대구경북을 여행할 때는 더욱 많은 혜택과 할인까지 만나볼 수 있어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라며“이러한 혜택을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전국방방곡곡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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