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KSD나눔재단 장학생 107명에 4억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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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11-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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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열린 'KSD 꿈이룸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이병래 예탁원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신규 장학생 107명에게 연간 4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31일 서울사옥에서 'KSD 꿈이룸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SD 꿈이룸 장학사업'은 KSD나눔재단이 후원하고, 기업 사회공헌 전문 파트너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대상자는 사전에 전국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았다. 이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업지원형 초중고생 80명과,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양성형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7명을 최종적으로 뽑았다.

선발된 장학생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졸업할 때까지 연간 120만원에서 36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생은 졸업까지 연간 최대 4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KSD나눔재단은 '꿈이룸 장학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2230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연평균 7억500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목표하는 바를 이루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하는 나눔문화의 메신저로서 대한민국의 멋진 미래가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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