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에 연 2.7% ...OK저축은행, 여자프로농구단 네이밍 후원 기념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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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10-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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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K저축은행 제공]


OK저축은행이 여자프로농구단 팀 명칭 확정 기념으로 6개월에 연 2.7%의 상품을 출시했다. 

OK저축은행 여자프로농구단 공식 팀명은 'OK저축은행 읏샷'이다. 긍정의 샷, 승리의 샷 이라는 뜻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읏샷은 OK저축은행의 마스코트 '읏맨'에서 힌트를 얻었다. 발음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기운처럼 농구팀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농구팀 유니폼에도 '읏'이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농구단의 새 출발을 기념해 29일 'OK읏샷! 정기예금'이 출시된다. 이 상품은 여자프로농구가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점에 착안해 예치기간 6개월에 연 2.7%의 확정금리(세전)를 제공한다. 총 1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는 "OK저축은행은 남자프로배구 꼴등팀을 우승까지 이끌어온 성공 DNA가 있다"며 "읏샷 여자프로농구단이 올 시즌 최정상의 팀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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