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리치펀딩, 페이게이트 통해 1금융권에 예치금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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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0-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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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2P 시장, 제3자 분리보관시스템으로 1금융권과 업무제휴 활성화

[넥스리치펀딩]

일반적으로 제1금융권 은행에서 관심을 보이는 부분은 가이드라인 중 ‘투자금 별도관리’ 항목으로 알려져 있다. P2P플랫폼 업체에서는 사용자의 예치금을 P2P 업체의 자산과 분리 관리해야 해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용자의 투자자금을 은행 명의 계좌에 보관·관리 가능한 신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탁재산은 신탁법에 의해 P2P 업체 고유재산과 분리돼 강제집행이나 경매, 보전처분 등을 할 수 없게 돼 있어 P2P 업체가 파산한 경우에도 제3채권자의 강제집행으로부터 투자자금을 보호할 수 있다. 예치금 신탁서비스를 제공 중인 은행으로는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비롯, 전북은행, 광주은행, SC제일은행 등이 있다.

P2P 업체와 은행을 연계하는 자금관리 시스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업체로는 페이게이트를 꼽을 수 있다. 페이게이트 자료에 따르면 넥스리치펀딩을 비롯해 P2P 금융 시장의 70%에 해당하는 업체들이 페이게이트에서 제공하는 세이퍼트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이게이트와 계약을 통해 세이퍼트 시스템을 이용하고 1금융권인 시중은행에 예치금을 신탁 중인 넥스리치펀딩은 출금증명서를 올려 투자금의 전달 과정을 투명하게 하는 것은 물론 엄격한 자체 심사시스템으로 3년간 연체, 부실 0%라는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스리치펀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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