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 세계 인명 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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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열 기자
입력 2018-10-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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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관절 척추 질환 연구와 치료 발전에 기여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이사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사진=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제공]


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이 국내 의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정흥태 이사장은 국내 관절 척추 질환 연구와 치료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30년전 관절 분야별 전문의 제도가 없었던 상황에서도 부위별 맞춤 치료를 선도했다. 단일 병원 주최로는 가장 큰 규모의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내 학술 연구 발전에도 기여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30년 의료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몽골,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네팔 등의 나라에 현지 병원 설립, 마스터클래스 개최, 해외 의료진 연수, 해외 진료 봉사 등 국제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흥태 이사장은 "의료 외길 인생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생각하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부민병원 30년의 의료 노하우를 전세계로 전파하여 고통 없는 지구를 만들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캠프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연구소(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 전문기관이다. 1899년 발간돼 매년 의학자와 과학자, 발명가, 작가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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