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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반발' 택시파업, 시민들은 찬성? "댓글 100개 중 찬성이 90개"

전기연 기자입력 : 2018-10-18 07:34수정 : 2018-10-18 07:34
택시기사 오후 2시 광화문광장서 결의대회

[사진=연합뉴스]


택시업계가 카카오 카풀에 반발한다는 뜻으로 파업을 예고했으나, 시민들은 오히려 찬성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평소 택시들 행실이 얼마나 썩었길래 댓글 100개 중 파업 찬성 댓글이 90개가 넘네(wh***)" "제발 영원히 파업 좀. 택시 겁나 끼어들고 불법 갓길 무정차에.. 교통 혼잡의 원인이 택시인데ㅋ 길 뻥 뚫릴 듯(po***)" "택시 파업 한 달 아니, 계속해라. 택시 없으니까 운전하기 넘 좋더라. 파업 적극 지지! 이참에 평생 해라!(mi***)" "택시 파업 계속했으면 좋겠다. 도로가 너무 클린하다(pa***)" "교통이 원활해질 듯. 도로 위의 무법자. 난폭 운전의 주범 택시운전사들~ 그냥 계속 파업해라(sh***)" "승차 거부하는 택시는 우리나라뿐이다. 이참에 없어졌으면 좋겠다 쭈욱 파업하세요(ca***)" 등 댓글을 달았다. 

18일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카카오 카풀'에 반대하며 새벽 4시부터 이튿날 4시까지 24시간 동안 파업에 나선다. 이날 파업에는 개인택시 기사는 물론 법인택시 종사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가 열린다. 주최 측은 최대 5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서울시는 택시 운행 중단 비율이 높을 경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운행 대수를 증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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