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이제는 여성" 여성스러움과 성숙미가 가득···'뜨겁게 청소하라' 복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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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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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으로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배우 김유정이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부쩍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의 늦가을 무드 화보를 공개했다. 패딩과 니트, 여성스러운 백과 귀여운 안경을 매치해 늦가을과 이른 겨울에 어울리는 무드를 완성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김유정은 “그동안 건강을 위해 운동도 많이 하고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며 자신을 걱정하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복귀작으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묻자 “드라마가 굉장히 밝고 따뜻하다. 2018년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시청자분들께 좋은 기운을 많이 전달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고 또박또박 예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작품을 하지 않고 쉴 때면 집에서 거의 나가질 않는 집순이라며 “집에서 혼자 이불 속에 파묻혀 영화 보는 걸 제일 좋아한다. 뒹굴거리다 혼자 맛있는 거 해먹을 때, 고양이랑 나란히 누워 잘 때, 창가로 들어오는 햇빛을 쬘 때가 좋고 행복하다”라고 ‘스무 살 아가씨’ 김유정의 일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일을 하면서든 일상생활에서든 따라올 수 밖에 없는 스트레스에는 “내가 그걸 큰 파도라 생각하면 해일처럼 나를 집어삼키지만, 지나가는 잔잔한 파도라고 생각하면 흘러가듯 잘 떨쳐낼 수 있는 것 같다.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도 그 속에도 배울 게 있다는 게 재미있기도 하다”라는 어른스러운 대처법과 관점을 제시하던 김유정. 그녀는 올 남은 한 해의 목표를 자신을 더 다독이는 동시에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삼았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김유정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뷰티 인사이드' 후속으로 1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김유정은 열정 만렙 취준생 역을 맡아 꽃미남 청소업체 CEO 윤균상, 옥탑방 백수남 송재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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