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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6일) 6.9119위안, 0.13% 가치 상승

김근정 기자입력 : 2018-10-16 10:52수정 : 2018-10-16 10:52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재무부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 발표가 임박한 16일 중국 위안화는 달러대비 소폭 강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5위안 낮춘 6.911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과 비교해 0.15% 상승했다는 의미다.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8.007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81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936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3.68원이다. 

당초 15일(현지시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가 "위안화 환율이 중국 경제 상황과 대체로 부합한다"고 밝힌 것 등이 이러한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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